하나SK카드-외환카드 이사회 개최 '합병 결의'

입력 2014.09.24 14:36 | 수정 2014.09.24 17:25

 


[미디이엇 김남규]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는 24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두 카드사의 합병을 공식
결의했다.


 


이번 합병 결의로
이르면 올해 안에 카드자산 6조원, 시장점유율 8%대의 중위권 카드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양
카드사 통합을 계기로 단기간 내 시장점유율을 10%를 달성하고, 오는 2025년까지
선도 카드사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세부계획으로는 지난
9월2일 출범한 '카드 통합추진단(이하 통추단)'을 통해 이달 중 금융위원회에 합병
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9월말까지 양사
주주총회를 개최해 합병승인 및 정관변경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양사의 IT통합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카드통합 시너지를 위해 핵심 내년 7월까지 IT시스템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카드사 통합 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750억원의 운영비 절감과 870억원의
수익창출이 예상된다"면서 "양사 통합이 선도 카드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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