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잇/9월] 애플 아이맥 2014년형 27인치 일체형 PC

입력 2014.09.30 14:47 | 수정 2014.09.30 18:38

 




[선정 이유]


 


일체형 PC는 성능에만
초점을 둔 데스크톱 PC와는 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저전력 특성이
강조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동일한
가격대의 데스크톱 PC보다는 성능이 다소 낮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일체형 PC를
선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애플의 ‘아이맥’
시리즈는 오랜 시간 일체형 PC 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14년형
아이맥은 인텔의 4세대 하스웰 프로세서 출시에 발맞춰 나온 제품으로, 연내 차세대
아이맥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27형 제품의 인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에 따라 다나와 리포터와 IT조선 전문기자들이
선정하는 9월 초이스잇 일체형 PC 부문에 선정됐다.


 


 


[제품 설명]


 



 


디자인을 빼놓고는
애플 아이맥을 얘기할 수 없다. 매년 새로운 아이맥이 출시될 때마다 소비자들은
애플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함께 더 얇아진 두께에 찬사를 보냈다. 이 제품도
5mm의 두께와 이음새 없는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프로세서에서부터 메모리,
그래픽, 저장장치 등을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식 옵션도 아이맥의
강점이다.


 


2014년형 애플 아이맥
27인치 일체형 PC는 21.5인치 풀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엔트리급 제품보다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 표시하는 2560×1440의 WQHD 디스프레이를 탑재했다. 여기에
IPS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 봐도 큰 왜곡 없이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프로세서는 인텔
4세대 쿼드코어 i5 및 i7을 탑재할 수 있고, 메모리는 기본 8GB, 추가로 16GB 또는
32GB 구성도 가능하다. 아이맥의 저장장치는 SSD와 HDD, 퓨전 드라이브를 선택할
수 있는데, 퓨전 드라이브는 SSD와 HDD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형태의 드라이브다.
그래픽도 엔비디아 GTX 755M을 기본으로, 보다 고사양을 원하면 780M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확장성도 충실하다.
제품 후면 하단에는 헤드폰 단자와 SDXC 카드 슬롯, 유선 랜포트, 4개의 USB 3.0
포트와 2개의 썬더볼트 포트가 위치해 있다. 썬더볼트를 통해서는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출력을 지원하며, 어댑터를 통해 일반 VGA 및 DVI로도 출력이 가능하다. 802.11ac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4.0을 통한 무선 연결도 문제없다.


 



 


입력은 별도의 유선
주변기기를 사용해도 되지만, 아이맥과 디자인 일체감이 높은 무선 키보드와 매직
마우스를 비롯해 매직 트랙패드와의 궁합이 좋다. 매직 마우스는 버튼 없는 매끈한
표면의 디자인으로 클릭 및 스크롤, 스와이프 등의 간단한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
보다 정밀한 커서 조작이 필요할 때 사용되는 매직 트랙패드는 애플 맥 OS X 운영체제
환경에서 보다 높은 활용도를 발휘한다.


 


한편, 애플이 10월
중으로 새로운 OS X 운영체제인 ‘요세미티(Yosemite)’와 함께 차세대 아이맥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신형 아이맥에는 초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나, 아직 애플을 통해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는
상태다.


 


그러나 애플이 OS X 요세미티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기 때문에 굳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사용자들을 제외한다면, 2014년형 아이맥은 내년에도 충분히
현역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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