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탄생의 비밀과 우수성을 재조명해보는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

 

▲ 한글날 특집 다큐멘터리 '사라진 문자를 찾아서' 홍보 이미지 (사진=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사장 이남기)가 오는 9일 한글날 오전 11시에 특집 다큐멘터리 ‘사라진 문자를 찾아서’를 자체 채널인 스카이가이드에서 첫방송한다.

 

‘사라진 문자를 찾아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부터 2014년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제작된 작품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의 탄생과 변천 과정을 되짚어보고, 한글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전문가 및 학자들의 인터뷰로 진행되며, 훈민정음 반포 당시에는 28자였던 한글이 24자로 줄어든 것에 주목하고, 사라진 네 개의 문자를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또 앞으로 한글이 어떻게 응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사라진 문자를 찾아서’는 스카이가이드를 통해 한글날 오전 11시에 첫방송되며, 오후 5시와 11시에 재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최재필 기자 jpcho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