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BH조형교육원(대표 김병하)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3D프린팅 전문 강사 & 일반 강사 양성 시범사업의 3, 4차 과정을 완료하며 50명의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BH조형교육원 3D프린팅 전문 강사 양성 (사진=BH조형교육원)
BH조형교육원 3D프린팅 전문 강사 양성 (사진=BH조형교육원)

전문 강사 커리큘럼은 3D프린팅 개론, 프린터별 출력방식 및 과정부터 입체조형과 설계도면 작성으로 이뤄진다. 이어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전 작품 제작, 3D프린팅 설계 방안도 다룬다. STL 파일 다루기와 G-CODE 변환, 3D프린터 설정 활용도 진행되며 3D 스캐닝과 고급 3D 프린터 다루기, 후가공 절차도 배울 수 있다.

BH조형교육원에서 70시간 이상의 심화교육을 이수한 3D프린팅 전문 강사는 전국 초중고교와 테크노파크, 3D프린팅 전문 센터 등에서 3D프린팅 기술을 강의하거나 일반강사를 지도 및 양성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BH조형교육원 3D프린팅 전문 강사 양성 (사진=BH조형교육원)
BH조형교육원 3D프린팅 전문 강사 양성 (사진=BH조형교육원)

BH조형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3D프린팅 교육과정 개발 및 강사인력 양성 시범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3D프린팅 산업육성 정책 중 하나인 3D프린팅 1000만 Maker’s 양성 정책의 시작점이다. 이번에 양성된 50명의 강사와 함께 시장을 꾸준히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