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칭바오, 앱크로스와 300만불 퍼블리싱 투자 계약

입력 2014.12.23 08:42 | 수정 2014.12.23 10:07

[IT조선 박철현] 중국 게임사 중칭바오(ZQGAME)가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 앱크로스(대표 손일홍)와 퍼블리싱 투자 계약을 체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퍼블리싱 게임은 MOBA 장르 '리그오브마스터즈(이하 LOM)'로, 투자금은 총 300만불 규모다.

LOM은 실시간으로 3:3 대전이 가능한 정통 MOBA 장르에 던전, 보스레이드, 퀘스트 등 RPG 시스템을 보강한 게임이다.

중국 차이넥스트 상장사인 중칭바오는 시가총액 70억위안(약 1조2000억원)이 넘는 기업으로, 자체 게임서비스 사이트 ZQGAME의 보유 회원만 1억명에 달한다. MMORPG '중국영웅', '천도' 등과 웹게임 '전쟁지왕', '절지전쟁' 등을 서비스 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중칭바오의 주룡운 이사는 LOM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앱크로스의 개발자 20여명이 중국에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개발인력 전체가 중국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은 완벽한 현지화와 빠른 시장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주룡윤 이사는 "한국의 개발자들과 협력해 중국에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한국 기업들과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싶다”고 밝혔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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