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인피니티는 지난 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15 인피니티 우수 딜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인피니티는 전년 대비 2014년 인피니티 판매 2.5배 성장을 이룬 우수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노고를 포상하고, 2015년의 비전을 공유했다.
 
먼저, 가장 명예로운 수상인 ‘인피니티 전국 판매왕’에는 서초 전시장 박현종 컨설턴트가 뽑혔다. 인피니티 전국 판매왕은 연간 판매량, 고객 만족도, 재구매율 등 5가지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박현종 컨설턴트는 지난 한 해 110대를 판매해 월 평균 판매량 9.2대의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수도권 전시장에서는 김상현 컨설턴트(강남), 강인식 컨설턴트(일산), 김형기 컨설턴트(서초)가 각각 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됐다. 비 수도권에서는 김상우 컨설턴트(대구), 김영준 컨설턴트(부산), 이주영 컨설턴트(광주)가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 인피니티는 최우수 여성 컨설턴트, 인피니티 신인왕 등 총 8개 부문에서 19명의 세일즈 컨설턴트를 시상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인피니티 대표이사는 “자동차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 브랜드가 만나는 최접점에서 활약하는 세일즈 컨설턴트들”이라며 “우수 컨설턴트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는 물론, 딜러사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2015년에는 고객 만족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인피니티
사진=인피니티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