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가 개편한 AS 체계가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니콘은 국내 서비스 센터 이용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이 중 52%가 친절, 신속, 정확한 처리가 강점이라고 답했으며 19%는 무상으로 제공하는 초점 조정과 클리닝 서비스가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니콘 AS 센터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 AS 센터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 개선 중이다. 4월 1일부터 구매 출처, 정품/병행수입 등의 여부와 무관하게 니콘 브랜드 카메라 모두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질적 개선했다. 

니콘 제품은 정품 등록 후 무상 서비스 연장신청, 승인을 받으면 최대 2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니콘 제품에 대한 상세 사용 설명서와 펌웨어, 그리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다운로드 센터(http://downloadcenter.nikonimglib.com)도 오픈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추신호 니콘이미징코리아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팀 팀장은 “불만 제로를 목표로 직원들에게 꾸준히 애프터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