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4박 5일 무상 렌즈 대여 서비스를 8월 말까지 실시한다.
 
후지필름 렌즈 대여 서비스는 2014년 여름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올해에는 기간과 서비스 장소 모두 늘어 3개월 동안 전국 7개 매장을 통해 확대 운영된다. 지역은 서울 4개점(본사 AS센터, 후지필름 스퀘어 군자점, 명동 컨시어지, 충무로 공식대리점), 부산 줌인(카메라 전문매장),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천안) 등이다. 
 
후지필름 XF 렌즈 무상 대여 서비스 (사진=후지필름)
후지필름 XF 렌즈 무상 대여 서비스 (사진=후지필름)
대여 기종은 XF14mmF2.8 R, XF16mmF1.4 R WR, XF56mmF1.2 R 등 단렌즈 3종과 XF10-24mmF4 R OIS, XF16-55mmF2.8 R LM WR, XF18-135mmF3.5-5.6 R LM OIS WR, XF50-140mmF2.8 R LM OIS WR 줌렌즈 4종 등 총 7종이다.  
 
무료 대여 기간은 4박 5일로 1인 1대씩 대여 가능하다. 행사 매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여한 후 기간 내 매장을 방문해 반납하면 된다. 체험 후 해당 렌즈 구매 시 특별 사은품으로 정품 필터와 클리닝 융을 증정한다. X-포토그래퍼와 함께 하는 출사나 세미나에도 초대받을 수 있다. 
 
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부사장은 “지난해 처음 렌즈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전국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렌즈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 많은 사용자들이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