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굿쓰리디(대표 김광현)가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대표 허제)과 3D 프린팅 프로젝트 진행 및 하드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양사는 이후 주요 3D프린팅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며 굿쓰리디 3D프린터 UP시리즈를 활용한 스타트업 지원, 및 시제품 제작 R&D를 전개한다. 굿쓰리디 UP시리즈(UP mini, UP Plus2, UP BOX)는 해외 3D 프린팅 업계에서 2013년 Best Overall Experience 선정, 2014년 Best in Class 'Just Hit Print'등을 수상한 제품이다. 
굿쓰리디-N15 MOU 체결 (사진=굿쓰리디)
굿쓰리디-N15 MOU 체결 (사진=굿쓰리디)

N15는 용산전자상가의 중심에서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드래곤 레볼루션(Dragon Revolution)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김광현 굿쓰리디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UP시리즈 3D프린터를 적극 활용함과 동시에 N15의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국내 3D프린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