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틸론(대표 최백준)의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이 ‘IR52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시상식에서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에게 상장과 악수를 건네고 있다.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시상식에서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에게 상장과 악수를 건네고 있다.


‘IR52장영실상’은 과학자 장영실의 연구 정신을 기리고자 1991년 제정된 이래, 신기술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국내 기업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IR’은 산업 연구(Industrial Research), ‘52’는 1년 52주간 매주 1개 제품을 시상하는 원칙을 의미한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꾸준한 R&D 투자를 통해 개발한 디스테이션 3.0으로 글로벌 대기업과 경쟁한 끝에 2년 연속 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시행을 앞두고 있는 클라우드 발전법과 함께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