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한국닛산이 지난 2일 '2015 닛산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닛산은 이번 행사에서 2014 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 상위 25%의 실적을 달성한 총 40명의 우수 딜러를 '닛산 세일즈 앰배서더(Nissan Sales Ambassador)'로 위촉하고 상패를 전달했다. 특히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지원하고자 고급 브리프 케이스와 구두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 (사진=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 (사진=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2014 회계연도는 닛산이 한국 진출 이래 최고 실적을 이룬 기념비적인 해"라며 "이는 세일즈 컨설턴트 여러분의 브랜드에 대한 헌신과 열정이 빚은 뜻깊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비롯해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모델들을 최적의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에 선보임으로써 닛산과 딜러사의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닛산은 딜러사와의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통해 맥시마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안착은 물론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격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