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정치연] 한국지엠이 지난해 경제와 환경,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A Driving Force'를 발간했다.

2002년 한국지엠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난 14년간 한국지엠의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한국지엠이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A Driving Force'를 발간했다. (사진=한국지엠)
한국지엠이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A Driving Force'를 발간했다. (사진=한국지엠)
 

보고서는 ▲고객 만족 ▲제품 안전성 ▲친환경 제품(연비 향상 및 탄소배출 감축) ▲기업 문화 ▲친환경 사업장 ▲공급망 관리 ▲지역사회공헌 ▲기술 혁신 등 GM의 글로벌 비전에 입각해 분야별 사업 특성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직면한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배포되며, 한국지엠 홈페이지(http://www.gm-korea.co.kr/gmkorea/gm/sustainability_report.do)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정치연 기자 chiye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