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1일 '동반성장' 새해 모임을 열고 협력사들과의 협력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이v날 행사에는 한상범 대표를 비롯해 정철동 최고생산책임자(부사장), 강인병 최고기술책임자(전무) 등 회사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100여 개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변화와 실행, 위기를 기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협력사 경쟁력 확보 ▲개발 역량 강화 ▲소통 강화 등 3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성과가 높은 실리콘웍스, 주성엔지니어링, 케이씨텍 등 기업에 베스트 서플라이어 어워드를 수여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는 "LG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의 일등에 대한 열정과 한 차원 높은 상생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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