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한국서 드론 콘텐츠 생태계 만든다

입력 2016.03.11 14:37 | 수정 2016.03.11 15:44

[IT조선 차주경] 글로벌 드론 리더 DJI가 홍대입구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립, 드론 생태계 개발 및 확장을 이끈다. DJI는 11일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소식 및 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DJI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DJI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시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설됐다. DJI 관계자는 "예술과 문화가 자리 잡은 홍대입구는 DJI 드론의 크리에이티브 기능을 펼치기 가장 알맞은 공간"이라고 밝혔다. 향후 DJI는 드론이 주는 새로운 촬영 시각과 홍대 아티스트들의 창작 에너지를 결합, 드론 콘텐츠 문화를 이끈다는 각오다.

DJI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에 마련된 '홀 오브 인스파이어' 공간에서는 전 세계 항공 영상 및 콘텐츠가 상영된다. 이후 이곳에는 국내 예술가와 소비자들이 새로운 영상 문화를 만들고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DJI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제품 전시 공간

1~2층은 DJI 최신 드론 및 촬영 기구들이 전시되는 체험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DJI 팬텀 4를 비롯한 최신 드론과 촬영 장비 등을 조작, 체험할 수 있고, 숙련된 DJI 엔지니어와 파일럿들에게 교육받을 수 있다.

DJI 드론 신제품 팬텀 4


3층에서는 워런티 및 상세 교육, 상담 등이 이뤄진다. DJI는 기존 구매자들에게도 신규 구매자와 동일한 워런티 정책을 펼 예정이다. DJI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문할 수 있으며 워런티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일요일, 공휴일 제외)까지 받을 수 있다. 4층은 DJI 한국 법인 사무실로 쓰인다.

DJI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교육 및 콘텐츠 관람 공간


 DJI는 12일 10시부터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 DJI 팬텀 4 비행 시연은 물론 DJI 오즈모와 로닌 등 영상 촬영 장비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문태현 DJI 한국 법인장

문태현 DJI 한국 법인장은 "우리나라는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가졌다. 수십억 뷰 이상의 유튜브 콘텐츠를 내놓을 만큼 엔터테인먼트 산업도 발달했다. 이처럼 튼튼한 기초에 드론의 창조적인 시각을 결합,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유행을 일으킬 것이다. 나아가 드론을 일상에서 접하는 문화를 만들고 콘텐츠 생태계까지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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