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은 25일 KT 재난망 시범사업용 스마트폰 납품 전 최종 단계인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마쳤다.

KT는 조달청과 2015년 11월 20일 270억원 규모의 재난망 제1사업 계약을 했다. KT는 시범사업용 스마트폰으로 팬택 제품을 선택했으며, 전파인증이 끝난 만큼 현장에서 재난망 관련 테스트를 시작한다.

KT의 시범사업은 6월말까지다.

팬택 관계자는 "국립전파연구원을 통해 재난망용 스마트폰인 IM-A940K의 전파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