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클래식에 일렉트로닉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밴드 '라 베이(LA BAIE)' 콘서트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연다.
라 베이는 드니 성호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혜미 보컬리스트, 박진우 피아니스트가 모여 결성한 팀이다. 트렌디한 팝 뮤직과 클래식 음악의 우아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크 앤 팝(Chic and Pop)' 장르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고화진 올림푸스한국 사회공헌팀 팀장은 "음악적 완성도가 높으면서 대중성까지 가미된 흥미로운 공연이다. 클래식과 일렉트로닉, 재즈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