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오토모티브위크 상담실적만 10억달러 넘어

입력 2016.09.05 08:54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6 오토모티브위크'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6 오토모티브위크가 진행 중인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내부 전경. /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 제공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비, 수리,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가 전시된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를 소개하는 '더튜닝쇼(The Tuning Show)', 캠핑카, 카라반, 아웃도어 특별관이 자리한 '오토캠핑(Auto Camping 2016)', 그리고 새로 신설된 OEM부품 전시회장인 '오토파츠(Auto Parts)' 등 4개의 전시 섹션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수입차 전시 특별관 '롯데 오토피에스타'에서는 BMW, 미니, 벤츠, 렉서스, 인피니티, 푸조, 볼보, 재규어·랜드로버, 포드·링컨, 마세라티 등 10개 수입차 메이커의 대표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시승하고, 구입하는 행사가 진행해 총 102대가 현장에서 계약됐다.

수출박람회에서는 전시회에서는 Canadian Tire, 중국불산부품협회, 난징부품협회 등 16개국 71개사 77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각 분야별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상담 실적은 총 10억5000달러 규모로, 계약 실적 600만달러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5000㎡의 전시면적(야외전시 약 3000㎡포함)으로 고양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총 23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3일간 집객 결과 전체 관람객은 지난해 6만2271명을 웃돈 6만5000명을 기록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은 "오토모티브위크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발전 및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성장동력인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부품, 정비, 튜닝, 재활용 등을 총망라한 애프터마켓 영역의 발전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