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10월 24일, 신제품 '초절전 히터(SEH-ECO50)'를 출시하고 CJ 홈쇼핑 방송 판매에 나선다.

신일산업 초절전 히터는 특허 반사판을 장착, 우수한 에너지 절감·난방 효과를 가진다. 특허 반사판은 열 분산을 막고 멀리까지 전달한다. 400W 소비 전력으로 기존 히터보다 약 20% 높은 1000W 효율을 내도록 설계돼 난방비를 최대 50%까지 줄인다. 200/400W 2단계 파워 조절도 가능하다.

신일산업 초절전 히터 SEH-ECO50. / 신일산업 제공
신일산업 초절전 히터 SEH-ECO50. / 신일산업 제공
이 제품은 좌우 90° 자동 회전, 상하 20° 수동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 시간은 30분 단위로 최대 4시간까지 조절할 수 있다. 온도 120 ℃ 도달 시, 8시간 이상 사용하거나 넘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3중 안전 장치도 지원한다.

신일산업 초절전 히터는 유해화학물질 성분을 최소화한 친환경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화이트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낸다. 무게는 2kg, 이동식 손잡이도 장착돼 이동이 쉽다. 이 제품의 가격은 9만9000원, 홈쇼핑 구매 시 8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