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22일 SK계열사 압수수색…이현재 의원 관련 ‘제3자 뇌물수수’ 의혹 때문

입력 2016.12.22 10:31

검찰은 22일 오전 9시부터 SK 계열사 SK E&S를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현재 의원(새누리당) 관련 인사청탁 의혹 관련 조사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이 의원이 하남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SK E&S 측에 부정청탁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의원이 SK E&S의 편의를 봐 주는 대신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가 관련 공사를 수주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2일 제3자 뇌물수수 협의로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이 의원의 자택과 의원사무소 등 3곳을 압수수색 했으며, 22일 SK E&S 압수수색은 사건을 담당 중인 수원지검 특수부가 맡았다.

이현재 의원은 21일 새누리당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