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에 나타난 '도깨비’ 메밀군 스티커 글로벌에서도 인기

입력 2017.01.20 11:37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앱 스노우(SNOW)는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TV드라마 도깨비의 흥행으로 '메밀군' 스티커가 사용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노우는 최근 드라마 '도깨비'에서 은탁(김고은 분)과 김신(공유 분)이 생생한 모습을 주고받는 메신저로 깜짝 등장했다. 7일 방영된 12화에서는 캠퍼스를 거닐던 김고은이 스노우를 활용해 메밀군 스티커로 촬영한 자신의 생생한 셀카 동영상을 공유에게 건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TV드라마 도깨비 흥행 때문에 ‘메밀군’ 스티커가 사용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네이버 제공
메밀군 스티커는 스노우가 드라마 방영에 맞춰 선보인 3종의 도깨비 전용 스티커 중 하나다. 해당 스티커들은 드라마 방영 이후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약 10일만에 1000만회 이상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사이트나 SNS에서도 #도깨비나 #메밀군을 검색하면, 스노우 스티커로 찍은 각양각색의 셀피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드라마 '도깨비'가 범아시아적 돌풍을 일으키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스노우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메밀군' 스티커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노우에 따르면 국가별로 한국에 이어 대만, 베트남, 태국 순으로 메밀군 스티커가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노우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베트남, 홍콩, 대만 등 6개국의 구글플레이 사진 카테고리에서 3위권 내에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스노우는 본격적인 아시아 진출을 앞둔 드라마 '도깨비'와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3월 일본에서의 드라마 정식 방영 일정에 맞춰, 현지에서도 도깨비 전용 스티커 3종이 런칭된다.

권용규 스노우 제휴팀장은 "스노우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티커를 통해 아시아 지역 10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깨비 속 PPL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스노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