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2017하이서울브랜드’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7.02.23 11:47

숙박 O2O 1위 기업 야놀자가 서울산업진흥원의 우수 중소기업 인증사업인 '2017하이서울브랜드'에 신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가 하이서울브랜드 우수기업 지정서를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야놀자 제공
올해 14회를 맞은 '하이서울브랜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만든 브랜드다. 2013년 대한민국 산업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대상을 수상했고, 2014년과 2015년에는 국가브랜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기존의 제조업 위주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관련 및 트렌드 선도 기업 등 선정 분야를 다변화했다.

야놀자는 '일반 중소/중견기업 부문'에서 플랫폼 및 O2O 기업으로는 최초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야놀자는 독보적인 입지에 기반한 기술혁신과 성장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취업과 창업/운영 교육 등 다양한 공익 사업들과 안정적인 사업 모델, 매출 성장률, 해외 진출 및 상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야놀자에게 사업 고도화 추진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국내외 사업의 브랜드, 마케팅과 참여 기업간 네트워킹, 해외진출 및 상장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015년 하이서울브랜드 제품 총 매출이 1조5000억원, 수출 4억달러(4555억원)를 달성한 만큼 향후 '서울 프리미엄'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2일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한 야놀자 이수진 사장은 "야놀자는 온오프라인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놀이문화와 여행에 대한 니즈를 해결하고 업계의 질적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형 숙박 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고, 공간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해 10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해외민박 등 모든 숙박 유형에 대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다인 총 3만2000여 개에 달하는 숙박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별 이벤트 및 여행 정보까지 아우르는 업계 최초 '종합 숙박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