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파워, 퀵차지 기술 탑재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 국내 출시

입력 2017.03.23 16:23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유통기업 씨앤에스파워가 퀄컴 '퀵차지 3.0' 기술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물론, 노트북도 충전할 수 있는 에너자이저(Energizer)의 보조배터리를 국내 출시했다.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씨앤애스파워가 퀄컴 퀵차지 3.0 기술을 지원해 빠른 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 ‘에너자이저 UE10004QC’를 국내 출시한다. / 에너자이저 제공
이번에 국내 선보이는 '에너자이저 UE10004QC'는 1만mAh 용량에 퀄컴의 최신 퀵차지 3.0 기술을 지원한다. 2개의 USB 출력으로 동시에 2개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입출력 모두 5V~12V의 출력으로 최대 4배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퀵차지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연결 시 약 80% 빠르게 충전(완충 35분)할 수 있으며, 보조배터리 및 스마트폰 어댑터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노트북도 충전할 수 있다.

빌트-인(내장형) 방식의 마이크로 5핀 케이블 1개를 기본 제공해 별도의 충전용 케이블을 휴대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USB 타입-C 젠더(변환잭)도 포함되어 타입-C 단자를 채택한 최신 스마트 기기도 더욱 쉽게 충전할 수 있다. 일반 리튬 이온 배터리가 아닌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성도 높였다.

씨앤에스파워는 슬림 디자인에 3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에너자이저 UE4002’도 함께 출시했다. / 에너자이저 제공
씨앤에스파워는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에너자이저 UE4002' 2종도 함께 선보였다. 퀵차지 3.0 기능은 지원하지 않지만 소프트한 느낌의 표면 마감에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3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에너자이저의 동일 용량 모델에 정격입력이 향상되어 보조배터리 자체 충전 시간을 대폭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안전제어장치를 내장해 과충전과 과방전, 과전류, 과전압, 과열 및 합선 등을 방지하고 충전 시 스마트기기를 보호한다. 가격은 에너자이저 UE4002 모델이 1만원대 초반이다. 에너자이저 UE10004QC 모델은 3월 28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예정 가격은 4만원대 중반이다.

한편, 씨앤에스파워는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 2종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4월 9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