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코어 장난감을 독점 유통하는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3월말 선보인 다이노코어 5단 변신 합체로봇 장난감이 판매 첫 주, 주요 대형 마트에서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낙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과장은 "판매 첫 주 타 로봇 장난감에 비해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있어 초기 입고 물량의 2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다이노코어 인기 장난감은 5단 변신 합체로봇 '울트라 D 세이버' 3종(케라토, 메머드, 트리)과 코어, 어택커 등 10종의 변신 아이템이다. '울트라 D 세이버'는 본체 외에 코어, 어택커, 디스크, 전용 투구 등 8개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시즌 1의 '울트라 D 버스터' 장난감과 호환된다.

다이노코어 로봇 장난감은 가슴 부위 코어와 어깨의 어택커를 조합해 2단, 3단, 5단 형태로 다양한 변신 합체가 가능하고, 동전형태의 디스크를 완구 뒤쪽에 삽입하면 로봇의 소리가 재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 D 세이버 케라토. / 가이아 코퍼레이션 제공
울트라 D 세이버 케라토. / 가이아 코퍼레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