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2017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서버형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중심의 고용량 고부가 솔루션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며 "64단 V낸드 양산에도 돌입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2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은 고용량 서버와 SSD 중심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일부 스마트폰 재고 조정이 완료되고 신제품 출시가 시작되면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된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