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2017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며 "하지만 반도체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그만큼 기술 장벽이 높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중국이 인력 수급을 위해 삼성이나 마이크론의 인력을 스카우트 하려고 한다는 풍문이 있는데, 이를 직접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인력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