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자체 개발 모바일 야구게임 '레전드라인업'에 7일간 진행되는 '리그전' 이벤트 모드를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

넵튠이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레전드라인업’이 7일간 진행되는 ‘리그전’ 이벤트 모드를 추가했다. / 넵튠 제공
넵튠이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레전드라인업’이 7일간 진행되는 ‘리그전’ 이벤트 모드를 추가했다. / 넵튠 제공
14일까지 진행되는 '리그전'은 예선 4일, 본선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예선 리그 기간 중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구성된 팀전력(TP)에 따라 예선 리그 최초 레벨이 결정된다.

예선과 본선 리그 모두 하루에 총 5경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 골드를 사용하면 동일 리그레벨에서 다른 상대를 선택할 수도 있다.경쟁 콘텐츠인 만큼 리그 경기에서 승리 시 포인트를 획득하고, 패배 시에는 포인트를 잃게 된다.

예선 종료 후 포인트 현황에 따라 리그 레벨이 변동된다. 이 레벨에 따라 예선 리그 보상과 본선 리그 레벨이 결정된다. 3일간 열리는 본선 리그는 획득한 누적 포인트에 따라 리그 내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넵튠 관계자는 "세로 화면 모드로 개발된 '레전드라인업'은 KBO 10개 구단과 350명 현역 야구 선수의 2016년 시즌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며 "이 야구게임은 득점 찬스 또는 실점 위기 상황의 '승부처'에서 타자 혹은 투수 입장에서 '수싸움'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