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사 엠포유가 '캐리어 보조배터리'를 출시한다. 실버·샴페인골드 두가지 색상으로 5월 11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엠포유 캐리어 보조배터리는 여행용 캐리어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동봉된 스티커로 실제 여행용 캐리어처럼 외관을 꾸밀 수 있다. 용량은 10000mAh로 스마트폰을 2~3회 가량 완전 충전할 수 있다. 안정성과 긴 수명을 갖춘 LG 배터리 셀이 사용됐고 퀄컴 3.0 고속 충전 기능, 듀얼 슬롯도 갖췄다.

엠포유가 캐리어 보조배터리를 출시한다. / 엠포유 제공
엠포유가 캐리어 보조배터리를 출시한다. / 엠포유 제공
엠포유는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가기술표준원, 전파연구원 등으로부터 KC 인증서를 취득했다. 생산물책임보험에도 가입했다.

이준석 코마트레이드 대표는 "양방향 듀얼 포트와 고속충전 기능을 갖춘 캐리어보조배터리로 여행지·휴가지에서 더 많은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