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인기 동영상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에서 1대 캐리로 활동했던 강혜진이 '헤이지니(Hey Jini)'라는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을 5월 15일 개설했다. 1대 캐리 강혜진과 함께 캐빈으로 활동했던 강민석도 '럭키강이'란 채널을 만들었다.

유튜버 강혜진이 새롭게 선보인 동영상 채널 '헤이지니'는 젤리 등 '만들기 영상'과 '인형놀이 영상'을 매일 유튜브에 올린다고 채널 개요에 소개하고 있다. '럭키강이' 채널은 '장난감 가지고 놀기' 영상을 게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지니'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6일 기준으로 1만9700명을 넘어섰다. 15일 게재된 채널 오픈 소개 영상 시청횟수도 6만6000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한편, 캐리소프트의 '캐리' 캐릭터는 지난 3월부터 김정현씨가 2대 캐리로 활동하고 있다. 2대 캐리는 생방송 '굿모닝 캐리'와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 중이다.

1대 캐리 강혜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헤이지니’를 개설했다. / 유튜브 캡처
1대 캐리 강혜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헤이지니’를 개설했다. /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