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어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 편집자 주

기아차 고성능 세단 스팅어. /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 고성능 세단 스팅어. / 기아자동차 제공
5월 3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위기극복 신차카드, KBS 탓에 지상파 UHD 방송서 빠진 EBS, 안드로이드父 제작한 스마트폰, AI 품은 반도체 등이었습니다.

글로벌 판매 둔화와 대규모 리콜 사태로 위기를 맞은 현대·기아자동차가 '위기 극복 카드'로 대어급 신차 4종을 내세운다는 소식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미 출시된 스팅어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구요. 코나, 스토닉, 제네시스 G70는 만반의 채비를 마치고 출격 대기 중입니다.

지난달 31일 지상파 UHD 방송이 첫 전파를 타며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그중에서도 EBS가 빠진 이유가 KBS가 송신설비를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상파 UHD 방송을 직수신 할 수 있는 가구가 5%에 불과하다는 것도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앤디 루빈이 만든 스마트폰 '에센셜 피에이치원(PH-1)이 공개됐습니다. 앤디 루빈은 삼성전자나 애플이 만드는 스마트폰이 불필요한 기능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 다소 심플한 기능의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소비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제 반도체도 AI 정도는 품어 주어야 하는 모양입니다. 퀄컴, 애플, ARM, 삼성 등 반도체 업체들이 AI 기능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AP와 CPU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고성능·저전력의 인공지능 전용 반도체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현대·기아차, 위기 극복은 신차에 의존

현대·기아차, 위기 극복 카드는 '신차효과'…코나·스토닉·G70 출격 대기

◆ KBS 탓에 지상파 UHD 방송서 빠진 EBS

[지상파 UHD] ⑤삼성·LG, UHD TV 특수 누리나…'컨버터' 판매에도 관심
[지상파 UHD] ④지상파 UHD 콘텐츠는 유료방송서 못 봐…케이블·IPTV는 자체 콘텐츠 제공
[지상파 UHD] ③EBS, 지상파 UHD 본방송서 빠져…KBS의 송신설비 미제공 탓
[지상파 UHD] ②지상파 직수신 가구 5%에 불과…UHD 시청자 늘리기 쉽지 않아
[지상파 UHD] ①지상파 본방송 시작됐지만…반쪽짜리 방송 서비스로 전락하나

◆ 삼성 ·애플과는 격이 다른…안드로이드 아버지가 만든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OS 아버지 앤디 루빈, 모듈식 스마트폰 '에센셜 피에이치원(PH-1)' 공개
소프트뱅크, '안드로이드 아버지' 앤디 루빈에게 수억달러 투자

◆ AI 품은 반도체

AI 품은 반도체가 대세...퀄컴·애플·삼성, 개발에 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