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인 엔클라우딩은 영국 넷서포트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엔클라우딩은 넷서포트코리아에서 넷서포트 소프트웨어(SW) 전제품을 공급받아 국내 교육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서포트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엔클라우딩 솔루션의 모습. / 엔클라우딩 제공
넷서포트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엔클라우딩 솔루션의 모습. / 엔클라우딩 제공
엔클라우딩이 공급하는 제품은 ▲수업 지원 및 강의 관리 SW인 '넷서포트 스쿨' ▲원격 제어 SW '넷서포트 매니저' ▲IT 자산 관리 및 보안 SW '넷서포트 DNA' ▲맥과 리눅스 기반 수업 지원 및 강의 관리 SW '넷서포트 어시스트' ▲웹 기반 원격 액세스 및 고객 지원 솔루션인 '넷서포트 서비스 데스크' ▲다량의 데스크 톱에 직접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는 '넷서포트 노티파이' 등이다.

전영권 엔클라우딩 대표는 "넷서포트 제품은 전세계 1600만 사용자를 확보할 정도로 인정 받은 제품이다"라며 ""학교·기업·관공서·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