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8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음양사 for kakao' 의 사전예약자가 모집 열흘 만에 100만 신청자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음양사는 전세계 2억명이 즐기는 대형 작품으로 깊이 있는 완성도와 풍부한 콘텐츠 등 2017 카카오게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카카오의 모바일 게임 기대작 ‘음양사 for kakao’가 사전예약자 모집 열흘 만에 100만 신청자를 돌파했다. / 카카오 제공
카카오의 모바일 게임 기대작 ‘음양사 for kakao’가 사전예약자 모집 열흘 만에 100만 신청자를 돌파했다. / 카카오 제공
최근 인기 웹툰 작가 HUN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브랜드 웹툰 '음양사: 환각의 섬' 역시 평점 9.9를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고, 공식 홍보 모델 아이유와 함께하는 음악 협업도 예고하며 정식 서비스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사전예약은 '음양사 공식 브랜드 페이지'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 즉시 지급된다.

8월 게임 출시와 함께 '설녀 코스튬'과 '음양사 패키지' 등 각종 게임 아이템도 함께 제공되며, 26일까지 카카오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해 이용하면 특별 게임 쿠폰 코드을 받는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시우 카카오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콘텐츠를 자랑하는 만큼, 오랫동안 친구들과 함께 즐길 있는 게임으로 서비스하겠다"며 "검증된 게임성과 재미에 걸맞은 최고의 운영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