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명가 부활 노리는 ‘노키아 8’...최종 제품 사진 유출

입력 2017.07.18 21:31

노키아(Nokia)의 차기 대표 스마트폰 '노키아 8'의 최종 제품 사진이 유출됐다.

노키아 8은 '노키아' 브랜드의 스마트폰 생산 권한을 가진 핀란드의 HMD 글로벌(HMD Global Oy)이 7월 말 출시할 예정인 플래그십급 스마트폰 제품의 이름이다.

HMD 글로벌은 이미 중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 '노키아 3'과 '노키아 5', '노키아 6' 등의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벤처 비트(Venture Beat)를 통해 유출된 ‘노키아 8’ 스마트폰의 제품 사진. / 출처=벤처비트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 등록된 제품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노키아 8은 QHD 해상도 (2560x1440)를 지원하는 5.3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P는 갤럭시 S8 시리즈에서도 사용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AP를 탑재한다.

메모리(RAM)는 4GB 또는 6GB를 지원하며, 플래시 저장공간은 64GB를 제공한다. 카메라는 칼 자이스(Carl Zeiss)의 광학 기술이 적용된 2개의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다.

색상은 유출된 사진의 '블루' 외에도 '실버', '골드/블루' 및 '골드/구리'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제조는 폭스콘에서 담당하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누가 7.1.1을 탑재한다.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럽 각 지역별로 약 550유로~600유로(약 71만원~78만원) 선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