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어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 편집자 주

왼쪽부터 아이폰8, 갤럭시노트8, V30 이미지. / 폰아레나 갈무리
왼쪽부터 아이폰8, 갤럭시노트8, V30 이미지. / 폰아레나 갈무리
지난 주말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아이폰8·갤노트8·V30 크기 비교, 아이폰8 4K 지원, 일본차 상승세, 막돼먹은 산업부 등이었습니다.

최근 하반기 프리미엄폰의 공개가 임박하면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엔 IT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가 공개한 아이폰8, 갤럭시노트8, V30 제품의 실물 크기 비교 소식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폰아레나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이 가장 커 보입니다. 두께로 보면 V30이 가장 얇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 아이폰 차기 모델에는 H.265 비디오 코덱과 HEVC, 맥OS 하이 시에라(High Sierra) 등 다양한 영상 촬영 관련 기능이 추가된다고 밝혀져 화제였습니다. 이중 HEVC는 영상의 크기는 줄이면서 화면 품질은 유지, 4K UHD 고해상도에 초당 60매 가량의 고속 프레임 영상 촬영을 가능케 하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디지털카메라 중에서도 극소수만이 지원하고 있어 화제가 됐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은 필연적으로 자동차 판매 실적이 떨어지는 시기인데요. 유독 일본차만이 판매가 늘거나 실적 하락폭이 적어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폴크스바겐 디젤 게이트 이후 대체재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혼합된 형태의 하이브리드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일본차가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막돼먹은 산업부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날이면 날마다 빠지지 않고 소비자의 시선을 빼앗는 '리킹(leaking, 유출) 마케팅'을 준비했습니다. 제조사는 늘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일관하고 있는데요.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은근히 유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피는 것이 아닌가란 의견이 있었습니다.

◆ 2017년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폰 크기 비교

아이폰8·갤노트8·V30, 실물 크기 비교해보니…가장 얇은 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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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카메라에도 없는 기능이 아이폰8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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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리드 상승세 탄 일본차

일본차의 거침없는 상승세, 비결은?

◆ 막돼먹은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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