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9일 미야와키 켄타로(Miyawaki Kentaro)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9일 미야와키 켄타로 신임 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제공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9일 미야와키 켄타로 신임 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제공
미야와키 켄타로 신임 지사장은 1999년 4월 브라더공업 주식회사에 합류한 이후 2004년 브라더공업 미국 본사, 2009년 신규사업추진부, 2014년 S&S사업추진부, 2016년 영업·마케팅 추진부를 두루 거치며 세일즈, 마케팅, 비즈니스 총괄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브라더는 이번 신임 지사장 선임으로 판매 확대, 점유율 확대 등 국내 프린팅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야와키 켄타로 신임 지사장은 "올해로 설립 7주년을 맞은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성장과 혁신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가성비와 내구성을 두루 갖춘 브라더 제품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고, 개인 사용자부터 대규모 워크그룹 환경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의 수요를 만족하게 해 국내 최고의 프린팅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2년생인 미야와키 켄타로 신임 지사장은 나고야 대학 공학부 기계항공공학과 학부 및 나고야 대학 대학원 인간정보학연구과 전기(前期)과정을 수료했으며, 2015년 GLOBIS 경영대학원 경영학 연구과(MBA)를 수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