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전문 기업 CJ E&M이 9월 22일, 23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종합 한류 페스티벌 'KCON(케이콘)'을 개최한다.

2012년 캘리포니아 어바인을 시작으로 6년째를 맞이한 KCON이 호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 E&M은 호주 최초, 최대 규모의 한류 행사 KCON으로 오세아니아 지역 내 K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고 한류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KCON 행사에는 K뷰티, K패션, K음식 등 K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다양한 컨벤션은 물론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들과 콘서트가 펼쳐진다.

9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KCON 2017'에는 걸스데이, 몬스타엑스, 빅톤, 업텐션, 엑소, 우주소녀, 워너원, 펜타곤, SF9 등 총 9팀이 참가한다. 또, 인기 남자아이돌 엑소와 새로운 별로 떠오른 워너원이 무대에 선다.

9월 호주 시드니에서 한류 이벤트 케이콘이 열린다. /  CJ E&M 제공
9월 호주 시드니에서 한류 이벤트 케이콘이 열린다. /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