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유통사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가 글로벌 PC 기업 델(DELL)의 최신 게이밍 모니터 '에일리언웨어(Ailenware) AW2518H'를 정식으로 국내 유통한다고 밝혔다.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가 델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에일리언웨어 AW2518H’(사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며 오프라인 체험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델 제공
게이밍 주변기기 전문 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가 델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에일리언웨어 AW2518H’(사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며 오프라인 체험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델 제공
'에일리언웨어'는 델의 고성능 게이밍 PC 및 주변기기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일리언웨어 AW2518H'는 24.5인치의 화면 크기와 풀HD 해상도(1920x1080)를 지원한다.

특히 일반 모니터의 4배에 달하는 최대 240Hz(1초에 240장의 프레임)의 화면주사율과 1ms(1/1000초)의 응답속도로 잔상이 현저하게 줄어 한층 빠르고 부드러운 게임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지-싱크(G-Sync) 기술을 지원해 화면 움직임이 빠른 게임에서 종종 발생하는 화면 깨짐이나 어긋남 등의 현상을 방지해 깨끗한 게임 화면을 유지한다.

제닉스는 델 에일리언웨어 AW2518H의 온/오프라인 유통과 더불어 자사의 오프라인 매장인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를 통한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도 운영한다.

서울 도곡점과 용산점, 강변점과 인천시 부평점, 부산시 주례점, 대구시 대구점에 마련된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제닉스의 다양한 게이밍 주변기기와 더불어 델 에일리언웨어 AW2518H 게이밍 모니터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닉스 관계자는 "제닉스는 국내에서도 발빠르게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헤드셋 등 주변기기는 물론 게이밍 의자, 게이밍 책상 등 '게이밍 가구'까지 선보임으로써 대표적인 게이밍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에 명품 게이밍 브랜드인 델의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모니터가 추가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게이밍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토털 게이밍 브랜드'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