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가상화폐 오프라인 체험존 '코인원블록스' 오픈

입력 2017.09.11 12:47

코인원이 11일 오전 여의도 에스트레뉴 빌딩 3층에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인 '코인원블록스'를 개설했다.

가상화폐 체험존 ‘코인원블록스’ 중앙에는 가상화폐 시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 코인원 제공
코인원블록스는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코인원의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동일하게 제공하는 공간이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가가 상주해 있어, 언제든 이 공간을 방문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 거래를 지원하는 자동화기기(ATM)가 비치돼 있어 현장에서 직접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도 있다.

코인원 측은 "코인원블록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화폐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며 "고객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가상화폐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의 신뢰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체험존 ‘코인원블록스’ 내부 전경. / 코인원 제공
코인원블록스 체험존 중앙에는 고객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코인원에서 거래 중인 6종의 가상화폐 시황 정보를 보여주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있다. 전광판 뒤쪽에는 전문지식을 갖춘 어드바이저(adviser)와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체험존에서는 보안성이 강화된 USB 형태의 가상화폐 전자지갑인 '하드월렛'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 전체 공간의 절반 이상은 라운지와 회의실로 꾸며졌는데, 회사 측은 이 공간을 활용해 가상화폐나 블록체인과 관련한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인원블록스 내부에 설치된 ATM으로는 비트코인 등 6종의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 코인원 제공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가상화폐 시장을 선도하고, 건강한 가상화폐 문화와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금융을 창조하는 회사로 발돋움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원은 여의도점 오픈을 시작으로 가상화폐 체험존 '코인원블록스'를 전략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