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어반 EV 콘셉트를 내놨다.
길이는 혼다 소형차 피트보다 약 100㎜ 짧다. 전면부는 인삿말이나 맞은편 운전자 어드바이스, 충전 상태 등 다양한 언어 메시지를 표시하도록 만들어졌다.
실내는 좁은 A필러와 전면부 전체를 덮는 유리창이 인상적이다. 후면의 힌지식 코치도어를 통해 오르고 내릴 수 있다. 서로 다른 소재의 벤치형 시트를 2개 장착(4인승)하고, 대시보드 화면에 배터리 잔량 등 여러 정보를 다양하게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