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 신작 '액스(AxE)'가 리니지 모바일 게임 형제를 누르고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액스는 사전 오픈 하루만에 앱 매출 게임 분야 최고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 플레이 마켓 역시 매출 순위 14위를 기록중이다. 구글 앱 마켓의 경우 매출 총 집계가 애플보다 늦게 적용되는 점을 고려했을 때 향후 톱5 안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액스가 출시 초반부터 인기를 얻는 것에는 고품질의 그래픽과 액션성, 자동사냥 등의 편의성 시스템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캐릭터 레벨 19부터 진영간 싸움을 벌이는 분쟁전이 열리게 제작해 기존 게임과 색다른 액션 재미를 제공한다.
모바일 게임 액스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양 진영 간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을 다룬 작품이다.
게임 지도 전체가 오픈필드로 구성해 진영 간 실시간 전투 '분쟁전'을 즐길 수 있다. 분쟁전의 경우 적 진영으로 넘어가 상대방 캐릭터와 전투(PK)를 벌이거나 아군과 함께 협동해 적과 제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