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싱가포르에 구매 공급망관리 SW 첫 수출

입력 2017.09.26 16:21

구매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엠로는 싱가포르 물류 대표 기업인 ST로지스틱스와 구매 SCM 솔루션 '스마트스위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스위트는 구매 SCM 영역에서 조달·전략·개발·협업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단편적인 조달 구매 업무 효율화를 넘어 구매 가치망 전체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삼성전자·LG전자·SK·현대자동차·두산·포스코·한국전력·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에서 도입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T로지스틱스는 싱가포르 정부기관에서 조달·재고·구매현황·공급사 등 정보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 구매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해 엠로의 스마트스위트를 선정했다.

엠로의 이번 수출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영향력이 큰 글로벌 기업인 NEC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엠로는 향후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싱가포르 이외에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말레이시아·미국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이존욱 엠로 해외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해외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화권 시장에 첫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수출의 성공은 동남아시아와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주요한 실적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