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폭스코리아는 스파이 액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관객 수가 개봉 14일 만에 458만8230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킹스맨 골든 서클 한장면. / 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킹스맨 골든 서클 한장면. / 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등이 출연해 연기력을 유감없이 뽐내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 범죄조직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해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활동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범죄도시·남한산성 등 한국 영화 공세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관객 수 모집에 선전했으며, 조만간 500만 관객수를 돌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