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9 펌웨어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9을 2018년 2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서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9 펌웨어 개발에 돌입한 것은 갤럭시S8시리즈와 비교해 2주일쯤 빠른 행보라고 분석했다. 이를 고려하면 삼성전자가 갤럭시S9을 조기 출시할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
포브스는 "삼성전자가 2018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공개할 것으로 전망0된다"며 "갤럭시S8시리즈는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원인 규명 작업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늦게 나왔지만, 갤럭시S9시리즈는 사정이 다르다"고 보도했다.
9일 러시아 IT 매체인 모바일리뷰닷컴의 엘다 무르타친 편집장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9 개발을 위해 퀄컴 스냅드래곤845 프로세서를 독점하기로 했다"며 "갤럭시S9은 이전 제품보다 한달 정도 빨리 공개될 예정이며, 발표 시기는 MWC 2018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