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동리뷰] 최고급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X9’

입력 2017.11.03 19:26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어로스(AORUS)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게이밍 노트북인 '어로스 X9'을 선보였습니다.

어로스 X9 게이밍 노트북. / 최용석 기자
기존 플래그십 모델인 '어로스 X7'이 날씬한 두께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추구한 하이엔드 노트북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어로스 X9'은 노트북으로 낼 수 있는 성능을 극대화한 초고성능 노트북 콘셉트의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두께는 가장 두꺼운 부분이 3cm를 넘고 무게도 3kg을 넘어서지만 구성과 성능은 역대 어로스 시리즈 중 최고입니다.



먼저 CPU는 현재 노트북용 CPU 중 최고 성능을 제공하면서 오버클록럭까지 가능한 인텔 7세대 코어 i7-7820HK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의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GTX 1070 GPU 2개를 다중그래픽(SLI)으로 구성해 노트북은 물론 데스크톱과 비교해도 최상급의 그래픽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바탕으로 상당히 높은 제원을 요구하는 '배틀그라운드'를 비롯, 각종 최신 게임을 최고의 퍼포먼스와 화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4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은 최대 64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합니다. 메모리를 많이 요구하는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이나 다중작업 환경에서도 거뜬합니다. 저장장치도 2개의 NVMe M.2 SSD와 1개의 SATA3 HDD/SSD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어 성능과 용량을 모두 잡았습니다.

디자인도 '최고급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콘셉트와 게이머들의 개성 및 감성을 고려해 더욱 눈에 띠게 화려졌습니다.

어로스 X9은 기존 어로스 시리즈 노트북과 비교해 디자인도 더욱 화려해졌다. / 최용석 기자
커버는 전투기 모양을 연상시키는 2단계의 요철구조를 적용했습니다. 기존 어로스 노트북의 단순한 형태를 벗어나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후면 배기구 주변은 고성능 스포츠카의 후미를 본뜬 날카로운 형태를 적용, 넘치는 게이밍 성능과 역동성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어로스 로고와 전원 버튼 주변부, 정면 스피커 주변부 및 후면 배기구 등에 형형색색의 RGB LED 바를 추가해 시각적 효과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와 연동되는 각부의 RGB LED는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과 조명 액션 효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계식 스위치를 채택한 키보드는 기존의 일반 노트북용 키보드와 비교해 향상된 내구성과 타이핑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게임에서도 더욱 빠른 반응 속도와 편리한 동시 입력을 지원합니다. 더이상 별도의 게이밍 키보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최대 4K(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17.3인치 디스플레이는 넓은 작업 영역과 원본에 가까운 화질과 색상을 지원합니다. 썬더볼트3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 출력을 지원해 외부 모니터를 최대 3대까지 연결, 다중 모니터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총 3개의 USB 3.0 포트와 1개의 USB 3.1 타입-C 포트를 제공합니다. 고성능 외장형 스토리지나 각종 게이밍 주변기기를 넉넉하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댑터는 300W 출력의 대용량 제품을 채택했습니다. 덩치는 크지만,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 필요한 충분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어로스 X9은 11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실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