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강남에 ‘5G 테스트 허브’ 만든다

입력 2017.11.13 10:42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 신규 5G 시험기지국을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3.5㎓와 28㎓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실제 환경에서 5G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 직원이 LG유플러스 5G 시험기지국에서 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강남 5G 시험기지국은 5G 기술과 서비스 준비를 위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5G 주파수로 유력한 3.5㎓와 28㎓ 주파수 대역을 활용, 음영지역 없이 가장 효율적인 5G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5G 커버리지와 주파수간 간섭을 시험한다. 전송속도에 대한 필드 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향후에는 LTE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 중인 800㎒, 2.6㎓, 1.8㎓ 등 주파수와 연동하는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5G 버스도 도입한다. 5G 버스는 차량과 기지국 간 끊김 없는 5G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성 시험 도구다.

김대희 LG유플러스 5G전략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를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