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400여명 감원...'4분기 반전 노릴 것'

입력 2017.11.14 09:38

코닥이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코닥은 매출 3억7900만달러(약 4245억9000만원), 순손실 4600만달러(약 515억3400만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1200만달러(약 134억4400만원) 영업이익을 거둔 것에 비하면 부진한 모습이다.

코닥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코닥 홈페이지 갈무리
코닥은 파산보호 조치를 벗어난 후 사업군을 정리·개편했다. 하지만, 인쇄 시장 침체와 브랜드 라이센스 연장 여부, 인쇄 사업 상업화에 다소 뒤쳐진 관계로 3분기 순손실을 기록했다.

코닥은 고정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신규 투자를 줄이고 총 임직원의 8% 가량인 425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주력 사업부의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히며 2017년 4분기에는 흑자 전환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