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회초년생과 직장인이 '마이카 장만'을 꿈꾸곤 하지만 자동차를 운용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이런 고민은 여력이 부족한 자영업자들도 마찬가지다.

보증금 없는 무보증 장기렌트카 상품이 출시되면서 자동차를 소유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있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차 장기렌트카란 하루 쓰고 돌려주는 단기 렌트카와 달리 소비자가 원하는 차량을 렌트사나 금융사가 대신 사고, 사용자는 24~60개월 등 자유롭게 기간을 설정한 뒤 매달 일정 렌탈료를 내는 차량 구매 방식이다.

장기렌트카 대여 시 들어가는 비용(보증금·선수금 + 대여비 + 차량 인수금액)이 신차를 구매할 때 들어가는 총비용(7%가량 취·등록세 + 할부 총액 + 관리유지비용)보다 합리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고, 이에 많은 기업이 장기렌트카 시장에 진출하며 장기렌터카 대체상품인 오토리스 시장까지 등장해 그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이를 반영하듯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승계 차량, 차량 연비, 출고 가격, 동급 차량 제원 비교 등을 원스톱 확인이 가능한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기렌트카 자동차 리스 가격비교사이트 AK렌트카 장기렌탈사업부는 렌터카 구매방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장기렌트카 신차 리스는 금융회사 상품으로 가격 산출 시 보증금, 선수금, 이용 개월 수, 약정 주행거리, 잔존가치, 캐피탈사 외에 보험 연령, 대인·대물 조건, 정비옵션 등 다양한 요건들이 복잡하게 반영된다며, 이런 복잡한 절차는 전문성 있는 장기렌트카 가격 비교업체를 통해서 정확히 상담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현재 AK렌트카 프로모션 가격공개 장기렌트카로는 여성 운전자에게 인기가 많은 엑센트 렌트가 30만 원대, 첫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찾는 비중이 높은 i30 더뉴 아베오 장기렌트카가 35만 원대다. 장기렌트카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중형 장기 렌털은 올 뉴 말리부(47만 원대)와 쏘렌토(42만 원대), 스팅어(38만 원대) 등이 있다. 안전성과 넓은 시야로 주행이 편안한 SUV 붐으로 이용이 점점 늘고 있는 SUV는 렉스턴(50만 원대) 승계가 많고, 코란도 c(41만 원대 장기렌트카로는 G80(85만 원대)과 모하비(42만 원대)라고 밝혔다.

한편 장기렌트카 및 리스의 정보는 AK렌트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