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15일 내부에서 비밀리에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5종을 첫 공개했다.

컴투스가 공개한 신작은 ▲춤과 음악을 소재로한 캐주얼 샌드박스 게임 '댄스빌'(가제) ▲체스의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한 신개념 턴제 전략 RPG '체인 스트라이크' ▲직관적인 컨트롤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 크러시'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펼치는 이색적인 RPG '히어로즈 워 2'(가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서머너즈 워 MMORPG'(가제) 등 5종이다.

컴투스가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5종. / IT조선DB
컴투스가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5종. / IT조선DB
공개된 게임 영상은 게임의 주요 스토리 및 시연 장면, 개성 넘치는 아트웍 등 특장점 등을 잘 담아냈으며, 2018년 순차적으로 선보일 컴투스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것으로 풀이된다.

컴투스 한 관계자는 "컴투스는 신선한 재미와 양질의 게임성으로 무장한 다양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컴투스의 신작 게임은 유튜브 채널 및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되는 지스타 내 컴투스 B2B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