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에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다크 엘프'와 새로운 서버 '블루 디카'를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11월 29일이다.
다크 엘프는 리니지M의 다섯번째 클래스로 공격 특화형이다. 강력한 대인용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무기는 이도류와 크로우를 착용한다. 또 엔씨소프트는 신규 서버인 블루 디카를 추가해 전체 서버 수를 140개(기존 130개)로 늘렸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 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28일까지 '미니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이용자는 28일까지 획득한 미니 게임 점수에 따라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블루디카의 행운석 등을 얻을 수 있다. 블루디카의 행운석을 획득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상품(구글 기프트 카드, 악마왕의 무기 상자 등)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