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체의 토큰화를 돕는 심플 토큰이 기존 판매 목표치의 189%에 육박하는 토큰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6871명의 고유 구매자를 대상으로 270만개의 심플 토큰이 판매됐고, 4만6828 이더리움 혹은 약 2100만달러(229억74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심플 토큰은 모든 참가자에게 공정한 서비스와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독자적인 토큰 판매 방식을 기획했다.

목표치보다 높은 판매량을 달성함에 따라 프로젝트 소식을 전파한 커뮤니티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목적으로 구매자 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에게 보너스 토큰을 지급했다.

이와 같은 독자적인 커뮤니티 보너스 프로그램과 창업자들의 직접적인 커뮤니티 참여는 17일간 진행된 판매 기간 중 판매량이 증가하도록 촉진제로 작용했다. 이는 전반적인 토큰 판매가 초기에 큰 판매량을 보이다가 점차 줄어드는 양상과는 대조적이다.

실제로 심플 토큰의 판매량은 행사 기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17일간 진행된 토큰 판매량의 40%가 마지막 3일에 발생했다. 판매 동안 판매액에 따라 가격을 낮추는 혜택은 다음과 같이 제공됐다.

심플 토큰 팀은 커뮤니티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심플 토큰 팀의 가장 강한 전략적 자산임을 입증했다. 참여도, 입소문, 그리고 프로젝트 지원이 늘어남에 따라 심플 토큰 텔레그램 커뮤니티는 64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판매 종료까지 6871명의 구매자가 참여했다.

제이슨 골드버그 심플 CEO는 "우리는 토큰 판매 시 커뮤니티의 모든 참가자가 공정하고 수익성 있는 프로세스를 보장받을 수 있는 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이번 판매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커뮤니티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