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홍보 모델로 가수 겸 배우인 '정채연'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정채연씨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걸그룹 다이아의 보컬 활동은 물론 다양한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입증받으며 대세 아이돌로 떴다.
정씨는 사브리나 공주역을 맡아 동화 나라를 찾은 의문의 기사와 앙리 3세 사이에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씨를 주인공으로 한 CF 영상을 제작·방영할 계획이며, SNS 및 테일즈런너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CF 촬영 현장 모습을 소개했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가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사브리나 공주의 로맨스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